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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개인 비망록

블로그를 개편하였습니다

by 기업인재연구소 2009. 10. 9.
그 동안 준비만 하면서 미뤄왔던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블로그도 개편하였습니다. 이번 개편에서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브랜드 컨셉의 명확화 : 그간 미래공방이라는 기업블로그를 론치하면서 개인브랜딩 전 단계의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준비기간을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개인브랜드를 확정하고 이후 모든 활동을 개인브랜드에 입각하여 진행하려 합니다. 핵심키워드는 "기업인재"로, 브랜드 컨셉은 "기업인재육성가"로, 개인브랜드는 실명인 "김태진"을 전면에 내세우게 됩니다.
     
  • 개인블로그 이름 변경 : 그간 '홀로서 비로소 함께'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김태진의 기업인재 이야기'라는 이름을 선보입니다. 개인브랜딩의 연장선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 두 개로 운영하던 블로그의 통합 : 미래공방 블로그와 개인블로그를 하나로 통합 하였습니다. 그 동안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던 친구들이 다시 하나로 뭉쳤는데... 게으름 때문일까요? 아직 300 포스트에 미치지 못하고 있네요.  
     
  • 홈페이지로서의 비즈니스블로그 : 기업인재연구소의 홈페이지는 블로그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만 실제 운영은 거의 홈페이지의 형태로 운영을 하게 됩니다. 상단에 메뉴바를 누고 사이드바에도 블로그적인 요소들, 최신글, 덧글, 트랙백 등을 감추고 메뉴형태로 바꾸었습니다.
     
  •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동일한 인터페이스 적용 : 전체 레이아웃과 상단 이미지, 상단 메뉴바의 모양을 통일하여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구현이 되는 듯한 느낌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상단 메뉴바에서 홈페이지와 블로그로 교차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서 비즈니스 홈페이지, 개인블로그의 개인브랜딩 작업이 통일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렸다가 지웠다가... 많은 고민을 담아 보았습니다. 조금씩 고쳐나가는 방법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과감하게 틀을 바꿔 보았습니다. 운영자의 재량권을 폭넓게 허용해 준다는 점이 티스토리의 장점이지요. 블로그 데이터 이전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고민이 많았던 만큼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구조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이 또한 하나의 실험이 되겠지요. 계속 보완해 보려 합니다. 

피드백, 충고나 지적,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김태진 기업인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