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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3

온라인 강의실에서 보낸 새해 인사 메일 2010 경인년 행복한 한 해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마이클입니다. 여러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2009년 한해가 지났습니다. 2010 한해는 또 어떤 이야기들을 우리 눈 앞에 보여줄까요. 먼 훗날 역사는 담담하게 때론 호들갑스럽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리겠지만 우린 후세 사람들 보다도 오히려 무덤덤하게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반성해보는 새해 첫날입니다. 제게도 도전의 한해가 될 2010. 여러분들의 도전은 무엇입니까. 멋지게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이클 드림. 2010. 1. 1.
국민대 사회인의 밤 지난주 국민대 사회인의밤 행사가 있었고 초대를 받아 함께 했습니다. 겸임교수가 된 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드리지 못했었기에 상당히 죄송스러운 마음을 안고 참석했습니다. 다행히 교수님들께서 책망하지 않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제 20년을 바라보는 국민대 사회학과는 매년 졸업생들도 참석하는 사회인의밤을 가을에 개최했었는데요. 올해는 여의도 언론사 건물 1층 대회의장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1기 졸업생들과 현재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들, 학계에서 성장하는 선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내년은 학과설립 20주년이라 매우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멋진 행사를 기대해 봅니다. 방명록에 글을 쓰고 학생들이 직접 '김태진 교수'라고 쓴 명찰을 .. 2008. 12. 4.
청강...을 환영합니다 강의를 하기로 마음을 먹은지 벌써 4학기째가 되었네요. 그간 50명에서 70명씩 강의를 하였고 두 강좌를 모두 들은 분들이 10분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몇 분이 청강을 해도 되냐고 물으시는데 저는 환영합니다. 언제까지 강의를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처지라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학기 애인도 데려오시고, 동생도 데려오시고... 했었지요.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강...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안 물어보셔도 됩니다. 2008.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