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하도 희한한 광경을 만나 휴대전화로 촬영했습니다. 살다살다 광화문 네거리에 컨테이너 박스가 길을 막고 있는 것은 처음 보네요. 이름도 재치넘치는 아이디어를 받아 붙여 보았습니다. 중국 만리장성과 경쟁하기 위해 하루 만에 급조된 백보장성...
청와대 진군을 유도하는 미끼로는 상당히 제격인 듯 하네요. 왠지 생각없던 사람들도 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배경 단상에 계신 이순신 장군님, 요즘 상당히 머쓱하실 텐데 어떻게 좀 해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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