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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3

네이버블로그로 이전하려 합니다 티스토리의 사용자 편의성과 각종 미디어와의 활용성을 고려하여 이곳에 이사온 지 4년이 되었는데요. 이제 이사를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처음 블로그이기도 했고 티스토리로 올 때 버리지 않고 그냥 문만 열어두었던 네이버 블로그가 이제는 기능면에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스마트폰 사용환경도 상당히 앞서가고 있구요. 그래서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이곳에 있던 글들 중에서 일부는 이미 네이버로 옮겼고 남은 글들은 기업인재연구소(http://futurelab.kr) 글모음 코너에 모아두려 합니다. 그간 티스토리를 통해 블로그의 재미를 많이 느꼈고 제 생각들도 많이 담아내는 과정에서 좋은 기억들만 있습니다. 문을 닫지는 않겠지만 글들은 비공개로 하고 보관만 해두려 합니다. 이럴 땐 티스토리의 백업기능이.. 2010. 11. 28.
티스토리 블로거의 성장 단계, 그 로드맵 티스토리 블로깅 로드맵을 만들어 봅니다. 무엇보다도 저 자신이 블로거로 성장함에 있어 기준이 되어줄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누구나 이렇게 될 수 있는 없겠지요. 하지만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의 성장 단계, 그 로드맵 1. 지우학 단계 : 티스토리 블로그에 뜻을 두는 단계입니다. 포탈에서는 자동으로 계정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블로그가 있기는 했지만 스크랩만 하다보니 제대로 블로그를 해보기 어려웠습니다. 블로그가 무엇인지 점차 알게 되고 어떤 계기가 있어 블로그를 해볼 결심을 합니다. 애드센스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분들도 꽤 많지요. ♦ 계정을 만들고 스킨을 고름 ♦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막상 글을 쓰기가 그리 쉽지 않음 ♦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고쳤다를 반.. 2007. 10. 8.
'티스토리가 20년 후에도 존재할 수 있을까?' 에 대해 블로그는 언젠가 인생의 비망록 역할을 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제공한다는 것이 일반 기업수준의 사명감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왠지 납골당이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더 이상 글을 쓸 수도 고칠 수도, 그리고 삭제할 수도 없는 때가 오겠지요. 그 때가 되면 블로그는 내가 이 지구에 살았음을 증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흔적으로 확정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찾아와 주고 디지털화된 내 분신을 접하면서 그 일부분 무언가를 기억하겠지요. 대하소설적인 시간이 지나면 그 마저도 차츰 드물어지고 결국 완전히 잊혀질 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하버드 도서관 내 깊은 서고의 책들이 그러하듯이... 납골당도 그런 느낌 때문에 존재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고 보면 인간은 참으로 잊혀짐을 두려워하는 .. 200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