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설계1 박수칠 때 떠난다 - 애니카 소렌스탐 얼마 전 애니카 소렌스탐이 한국을 방문했다. 자신이 직접 설계한 태안의 골든베이 코스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서였다. 유명인사다 보니 기자회견과 작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작년 연말 은퇴하고 선수생활을 완전히 접은 그녀이기에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사업을 벌이는 모습을 보는 것이 다소 생경하다. 이미 오래전부터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이력을 보면 조금 의외인 것이 있다. 지금 골프 유망주들과 비교할 때 골프는 다소 늦게 시작했고 처음 시작할 때에는 그리 재능을 보이지 못했다고 한다. 15세때 평균스코어가 90대였다고 하는데, 미셸 위가 13세에 이미 언더파를 친것에 비교하면 소렌스탐은 아주 둔재인 셈이다. 하지만 서서히 재능을 드러낸 소렘스탐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실력을 활짝 꽃피웠.. 2009.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