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1 신종플루(SI)의 근본원인 지난해 광우병 공포가 우리 사회를 강타했다면 올해는 신종플루(돼지인플루엔자, SI, 신종인플루엔자A, 돼지플루 혹은 SI)이 또 다른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간단히 말해 돼지가 독감에 걸려서 그것이 사람에게 감염된다는 것인데, 조류독감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가 종을 넘나들면서 확산되는 현상이다. 치료약은 있지만 증상이 워낙 일반 감기 증세와 같다보니 초기 대응이 어렵고, 자주 있던 질병이 아니므로 인체 면역기능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독감이 0.1% 미만의 치사율을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10~20%에 이르는 치사율은 공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국내에도 환자가 확인된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 돼지독감의 발생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멕시코의 돼지농가,.. 2009.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