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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2

광우병 전문가 서울대 우희종 교수의 충격적 증언 지난 미국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청문회에서 일반 방송으로는 방영되지 못한(그 이유가 매우 의심스럽다)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의 증언은 매우 충격적이다. 이 분은 국내를 대표하는 광우병 전문가로 이 분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정부가 입만 열면 주장하는 '일반인의 괴담'과는 너무나 차원이 다른 신뢰도를 갖고 있다고 하겠다. 요지는 다음 세가지. 1. 24개월 이상 소도 위험한데 2개의 부위만 제거하고 온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낳을 것이다. 광우병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유럽은 물론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2. 일본에서 20개월 미만 만을 수입하는데 이에 대해 미국에서 강력 반발했겠지만 일본은 그 근거를 제시한 바 있다. 즉 20개월 이상은 위험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2008. 5. 11.
광우병 발병 원인에서 느껴지는 어떤 경외로움 소가 소를 먹었다. 20세기 후반까지도 소의 성장을 촉진하고 고기육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차원에서 소에게 소를 도축하고 난 부산물들을 먹였다. 이러한 행위가 시작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자 소들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는 광기를 보이는가 하면 걸음을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다가 죽어갔다. 인간도 식인종이 있었고 식인 풍습이 있었다. 20세기에만 해도 파푸아 뉴기니 섬에는 죽은 부락민의 시체를 나눠 먹는 풍습이 실제로 있었는데 이들은 주로 여인들과 아이들이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인간 광우병으로 죽어갔다. 식인풍습을 없애자 차츰 발병이 줄어들었다. 뇌가 스폰지처럼 구멍이 뚫리면서 서서히 죽어가는 무서운 병.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불리우는 인간광우병이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극도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주로 광우.. 200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