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탐대실1 경부운하, 재앙 수준의 소탐대실 총선 독식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라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이명박 당선자와 한나라당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권력이 주어졌을 때, 이것 저것 마음대로 할 수는 있겠지만 딱 하나, 정말 하지 말았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산을 깎아 배를 올려보내는 일이다. 그것은 아무리 독재권력을 휘두르는 권력자라고 해도 자신의 권한을 넘어서는, 즉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의 범주에 들어가는 일이다. 좁은 땅, 그것도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한반도. 배를 산으로 보내다니, 그것은 발상의 전환이 아니라 정신이 나간 것이다. 한반도 운하사업은 영생을 얻어야 추진할 수 있는 일이라는 농담을 추진하는 세력들은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사죄하고, 그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며 또한 깨끗.. 2008.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