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강연1 스티븐 코비, 리더십 구루의 내한강연 12월 5일 오래도록 기다리던 스티븐 코비 내한강연날이 되자 아침부터 설레었습니다. 매우 추운날이었고 감기기운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하등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고려대학교에 도착하니 아침 10시 30분. 비지정석이어서 일찍 도착하는 순서대로 앉는다고 했고 11시 경에는 발권을 하리라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길이 하나도 안막혀서 너무나 일찍 도착한 것입니다. 게다가 12시 반에야 입장을 시작한다니... 시간이 2시간이나 남은 셈이었지요. 하지만 기분은 흥겨웠습니다. 인근 시립도서관에서 인터넷으로 밀린 업무 하나를 처리하고 다시 돌아와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행사장에서 나눠준 샌드위치를 먹고 경품행사장에서 책도 선물받고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플래너 속지를 구매했는데... 현장에선 .. 200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