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1 나를 위한 작은 사치 - CEO트윈링 플래너 플래너 덕분에 사람구실을 하게 된지 어언 3년차입니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나눠주는 다이어리를 사용했지요. 날짜 구분도 무시하고 그냥 노트처럼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플래너를 구하게 되고 그 사용법도 공부를 했습니다. 건망증의 화신이 정상에 가깝게 변모하게 된 순간입니다. 그 뿐인가요. 한 달씩 삶을 결산하면서 생활을 돌아보고 다음달 을 설계하고, 매주 챙길 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둡니다. 읽고 싶은 책 리스트는 언제나 내 손안에 있구요. 삶의 궤도가 일정한 방향을 벗어나지 않도록 가이드가 되어줍니다. 삶의 충실도가 달라지지요. 플래너는 제 인생의 비망록이자 사회생활의 은인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전 비싸다고 알려진 플래너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플래너 고를 때 이야기 입니다. 처.. 2007.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