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비닐수지1 껌, 접착제와 유사한 화학물질로 만들어진다 껌의 주 성분 - 껌베이스 - 정제설탕 혹은 그 대체제 - 향료 예전에 치클이 주로 들어간 껌을 씹던 분들이라면 요즘 껌씹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에 공감할 것이다. 예전에는 뜨거운 물을 마시거나 초콜릿을 함께 씹으면 치클이 거의 녹아버려 난감한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런 일이 없다. 그건 껌베이스가 화학물질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껌에는 본래 아무 맛이 없기 때문에 강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우선 단맛만 보더라도 설탕이 안들어간 껌이라는 광고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것은 껌을 만들기 위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제설탕이 들어갔었다는 자기고백의 의미가 강하다. 그리고 무설탕이라는 껌도 강한 단맛이 나는데 다만 설탕이 안들어간 것일 뿐, 그 대체제가 다량 사용되.. 2008.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