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1 자존심의 두 갈래, 자부심과 자만심 자존심에 대해 좋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무능하게 느껴지고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과는 상종을 하기가 어렵지요. 그러다 보니 자존심 그 자체는 좋다 그르다고 할 것이 못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도의 문제일 수도 있겠군요. 자부심과 자만심으로 확장해서 생각하면 조금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부심은 건강한 쪽이고 자만심은 부정적이죠? 둘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거리가 떠올랐습니다. 1. 실질적인 성과 자부심은 결과를 이뤄낸 후 그것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의욕만 앞서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없지요. 자만심은 결과와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재주가 있지만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지 못한 사람 중에 자만심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자만심이 큰 실패를 불러오.. 2009.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