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2 오만에 대한 오해 오만한 사람이 용기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오만한 사람이라면 일단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과감하고 용감한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듯 하다. 젊은 시절 꽤 오만했고, 지금도 오만함을 버리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는 필자는 나름 오만함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오만한 사람을 만나도 과거 스스로가 보였던 행동들을 생각해 보면서 그 마음에 대해 대개 이해가 되는 것이다. 오만함은 자존심의 부정적 갈래이다. 오만한 사람들은 이런 특징을 드러낸다. 약자에게 비열하며 강자에게 비굴하다.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다르다. 상대의 약점만을 보려하고 사실을 인정하기 보다는 거짓으로 상황을 모.. 2009. 3. 20. 에머슨, 인생의 경구들 모음 안정감/여유/풍요의 심리 | 자연계에는 공짜라는 것은 없지만, 공짜가 없다는 것 때문에 우리는 목적을 가장 빨리 이룰 수 있게된다. | 질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저명한 사람들 모두가 물어야 하는 세금과도 같은 것이다. | 가난은 가난하다고 느끼는 곳에 존재한다. |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 고뇌없이 정신적 성장이란 있을 수 없고 삶의 개선도 불가능하다. 고뇌는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며 유익한 과정이다. | 인격자는 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 너 자신 외에 너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 명성은 젊은이에게 광채를 주고, 노인에게는 위엄을 가져다준다. | 성격이 풍요로울 때 그 개성이 받아들여진다. | 빚을 지는 것은 노예가 되는 것이.. 2008.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