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1 이미 진중권과 심형래는 한 판 붙었다 2006년 2월, KBS파워인터뷰...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진중권 교수와 심형래 감독이 세게 한판 붙었네요. 당시 완성되지 않았던 디워에 대해서 말입니다. 아래는 영상에 나오는 두사람의 대화를 기억나는 대로 적어본 것입니다. 진 교수, 작심한 듯 속을 긁는 수준의 도발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용가리 참패 이후 심 감독에게 강한 문제의식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데요. 그러나 예상치 못한 심 감독의 카운터 펀치에 할 말을 다 못하고 그만 물러납니다. 심 감독 중심의 인터뷰 였기 때문에 지형이 불리하기도 했지요. 지금의 사태와도 관련이 있을 것만 같은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파워인터뷰 바로가기) [전략] 이안 : 네티즌들 사이에서 기대가 큰데... 얼마나 흥행이 될 것이며, 얼마나 많은 .. 2007.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