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사고1 신정아 교수 2004년 주간조선 인터뷰 발췌 삼풍백화점 사고에 대한 인터뷰 원문. 주간조선 기사 찾기가 힘들더군요. 조선일보 DB에는 삭제가 되었는지 페이지 로딩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단에 원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읽다보니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추진력을 갖게된 계기를 설명하는 맥락으로 보입니다. “미술에 대한 봉사 정신 있어야” “큐레이터는 작가와 작품을 보살피는 사람이에요. 따라서 헌신, 봉사, 열정이 중시되죠. 한 마디로 미술에 대한 봉사 정신이 있어야 해요. 또 예술적인 안목과 비즈니스 감각이 중요하죠. 전시기획뿐만 아니라 ‘펀딩’을 해야할 때가 있기 때문이에요. 외국의 경우 큐레이터가 미술과 경영을 함께 전공하는 경우가 많죠.” 신씨는 서울대 미대 동양화과를 중퇴하고 1991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캔사스주립대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 2007.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