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1 두 번째 양치기 소년?(The Economist) Economist에 실린 기사 'Another false dawn?'을 보니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서방 언론들은 낙관적이라기 보다는 신중하고 부정적인 입장인 것 같습니다. - 국내 정국에 대해 : 노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지지율 반등을 꾀한다. - 북한의 입장 : 한나라당 집권을 막기 위해 현정권과 호응하는 모양새를 보일 필요가 있다. - 그래서 이런 분위기가 몇 개월간 지속될 것이나, - 실제적으로는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는군요. 7년전에 있었던 최초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엄청난 놀라움과 반향을 불러일으켰었지요. 그 이후 오히려 남북관계가 냉각되고 북핵위기까지 초래되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섣불리 희망에 들.. 2007.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