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깨달음2

에머슨, 인생의 경구들 모음 안정감/여유/풍요의 심리 | 자연계에는 공짜라는 것은 없지만, 공짜가 없다는 것 때문에 우리는 목적을 가장 빨리 이룰 수 있게된다. | 질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저명한 사람들 모두가 물어야 하는 세금과도 같은 것이다. | 가난은 가난하다고 느끼는 곳에 존재한다. |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 고뇌없이 정신적 성장이란 있을 수 없고 삶의 개선도 불가능하다. 고뇌는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며 유익한 과정이다. | 인격자는 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 너 자신 외에 너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 명성은 젊은이에게 광채를 주고, 노인에게는 위엄을 가져다준다. | 성격이 풍요로울 때 그 개성이 받아들여진다. | 빚을 지는 것은 노예가 되는 것이.. 2008. 2. 12.
손가락에서 벗어나라, 뉴스후를 보고 1. 코엘료의 순례자... 를 읽었다. 읽고나니 마음 속에 넓은 여백이 생겨났다. 연금술사를 읽고 나서도 그러했다. 그 공간에 나만의 답을 담으라는 코엘료의 배려일지... 그는 경외로운 작가이다. 신비주의적인 색채 속에서 정통 로마 카톨릭과는 일정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신과의 만남, 진정한 종교적인 체험을 주제로 다룬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소설이 나오게 된 영적 체험의 근원으로 이 순례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즉 코엘료의 자전적인 내용도 들어있는 셈이다. 또한 순례 여정은 삶의 상징으로 보인다. 읽는 내내 종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교는 무얼까... 평소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공고해지는 한 부분이 있다. 한마디로 요약해 보면 종교는 깨우침이 우선해야 하며 그것은 스스로 이뤄내야 한.. 200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