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1 현명하게 살아가기, 9가지 지혜로운 처신의 방법 화폐에 새겨지는 인물이 되는 것은 너무도 영예로운 일일 것입니다. 세종대왕, 율곡선생, 퇴계선생, 이순신 장군이 그 주인공들입니다.(공교롭게도 모두 이씨로군요.) 이 분들 중에서 '서열(?) 2위'에 오르신 율곡선생은 한국인의 정신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에 분명하지만 실제로는 그 분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게됩니다. 선생의 생가인 오죽헌에서 가져온 느낌이 이끄는 대로 이것 저것 뒤적이다가 되새겨 볼만한 글을 발견하여 올려봅니다. 몸가짐에 대한 지침 구용(九容)과 더불어 처신의 지침으로 깊은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이해한 수준이 미천하기 그지 없으므로 인용이나 펌은 사양합니다. ♦ 시사명(視思明): 바라봄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두루 살펴 명백하게 되어야 함을 잊지 않는다.. 2007.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