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뉴스에 대해

2007 대선을 바라보는 두 분석가의 시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17. 23:52
정치를 싫어하던 저로서는 지지하는 후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당선 가능성이 많이 낮은데도 그의 이름 옆에 기표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선이 유력한 후보가 이제껏 밥먹듯이 한 거짓말로 인해 보는 사람마저 민망하게 만드는 곤욕을 치르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불편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대통령을 뽑으면 지지하건 하지 않건 새로운 변화에 설레면서 덕담을 하는 것이 교양있는 사람의 처신이겠지만 이번 당선자에게 그렇긴 어렵겠습니다. 그에게나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론조사를 오래 하게 되면 시야가 열리는 모양입니다. 시대를 총체적으로 짚어내는 분들이 있어서 그 분들의 시야를 잠시 빌려 봅니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 참 많았습니다.

고수, 대선 정국과 곧 있을 총선까지의 정치 판세를 읽는다

선거캠프에 뛰어든 한 여론조사 전문가의 현상황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