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책을 읽다가

행복 - 스펜서 존슨 시리즈 요약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1. 07:47
스펜서 존슨의 『행복』(원제-One Minute for Yourself; A Simple Strategy for a Better Life)은 원제 대로라면 '나를 위한 1분' 정도로 옮길 수 있을 책입니다. 유교경전 대학의 근본 철학,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의 스펜서존슨 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 남들도 배려하고 챙길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일상 생활의 단면들에 접목시켜 풀어냅니다. 내가 행복해지는 시작은 단 1분으로 족하다는 것, 가슴에 와닿습니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그 누구도 소중히 여길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우해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나 자신을 소중하게 대우해 주어야 한다.

삶을 단순화 하라.
아주 짧은 시간에도 상황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다. 그 짧은 시간이 하루 전체를 그리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록 노여움이나 분노는 사라지고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더 큰 애정을 갖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자기 자신만 소중히 여기는 것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여 매 끼니 그것을 먹는 것과 같다.
다른 사람을 돕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그들도 자기 자신을 보다 소중히 여기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그들이 그것을 실행하면 그들 역시 알찬 결실을 얻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 자신에 대해 더욱 만족할 뿐 아니라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사랑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것이다.
내가 나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상대방도 자기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 때 비로소 우리는 함께 멋진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세상 모든 이가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면 세상 모든 사람들도 자신이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마침내 서로를 더 배려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향기와 같다고 합니다. 내가 스스로 발하지 않으면 내 주변은 향기롭지 못하고 악취가 풍길 뿐이라는 것이지요. 내 향기는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 보는 것, 1분이라는 잠깐의 시간을 내서 해보면 어떨까요?

행복 상세보기
스펜서 존슨 지음 | 비즈니스북스 펴냄
가슴을 울리는 스펜서 존슨의 '행복'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 문득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펜서 존슨.『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선물』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그가 무언가 소중한 것이 빠져 있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행복'에 대한 감동적인 우화를 내놓았다.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