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개인 비망록

청강...을 환영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3. 23:10
강의를 하기로 마음을 먹은지 벌써 4학기째가 되었네요.
그간 50명에서 70명씩 강의를 하였고 두 강좌를 모두 들은 분들이 
10분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몇 분이 청강을 해도 되냐고 물으시는데 저는 환영합니다.
언제까지 강의를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처지라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학기 애인도 데려오시고, 동생도 데려오시고... 했었지요.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강...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안 물어보셔도 됩니다.